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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와 증상들(혹시 흑색종??)

by 지유니아빠 2020. 5. 28.

 

 

 

평소, 내 몸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너무 자주는 아니지만

자기의 손톱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몸 어딘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뭐 아주 일반적인

유전으로 인한 모양이나

손톱의 컬러는

병을 걱정할 만큰 큰 이슈가 되진 않겠지만

 

뭔가 내가봐도

'아 이거 뭐지??'

싶은 손톱의 상태변화는

어떤 질병이나 몸의 변화에 대한

신호가 될 수 있어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손톱이

까만색으로 변한다면

'백선균'이란 곰팡이종에

감염이 된 것일 수도 있고요

오늘의 주제인

손톱에

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아래 6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임신'도 있고

'흑색종'도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 볼까요?

 

* 잠깐, 흑색종이란?

피부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으로

피부과 등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단순 상처에 의한 색소 침착

 

가장 안전하면서 단순한 증상은

그냥 단순 상처에 의한 색소침착입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다가

실수로 손톱을 다치게 했다면

손톱에 상처가 나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색소 침착으로 보이는 검은색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본인이 자녀출산의 계획에

임신이 된다면손톱 검은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약 90% 이상이

호르몬 변화 등으로

과다색소침착을 경험하게 됩니다.

질병이 아닌 아주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약물 부작용

 

정확히 어떤 약물을 지칭할 수는 없지만

특정 약물 복용 시, 또는 과다 약물 복용 등에 대한

약물 부작용으로

손톱 검은 세로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혹시 내가 먹고 있는 약에 대한

부작용은 아닌지?

안내문을 읽어보시거나

약사, 의사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염증성 피부병변

 

위에서 말씀드린 백선균같은

곰팡이균에 감염이 되면

손톱 검은 세로줄이 발생할 수 있고

손발톱이 울퉁불퉁해지고

흑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전신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포르핀증,

에디슨병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특별히 증상을 알게되었다기보다

증상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할 수 있는 몸의 변화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흑색종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이 생긴다면?

'흑색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흑색종은 암의 일종입니다.

 

'흑색종의 증상'

 

검은색 세로줄이 손발톱 주위로 확장되거나 세로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넓게 퍼지는 경우, 한 개의 손발톱에만 생기는 경우, 통증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손발톱 밑으로 혈액이 보이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는 악성 흑색종이 의심되므로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바른병원

 

흑색종의 치료방법은?

 

조기진단을 하여

병변을 완전 절제하는 것이

치료의 근본이다.

 

피부에 발생한 병변은

침범 두께에 따라 절제의 범위가 달라지는데,

종양 세포가 표피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0.5cm,

진피 내로의 침범이 수mm이하인 경우 1cm,

1~4mm까지는 2cm,

4mm 이상인 경우는 2~3cm의 여유를 두고

절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주변 림프절에 전이가 많을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

국소 재발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므로

권고되고 있다.

 

전신으로 전이된 경우에도

복합 화학요법(항암제)은 큰 효과가 없으며

면역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뼈에 전이된 경우 증상의 완화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악성 흑색종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오늘손톱 검은 세로줄,

왜 생기며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내 몸에 이상이 있어도

언젠가 좋아지겠지..하며

놔두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오히려 놔뒀다가

더 큰 병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사실.

 

조금 더 내 몸을 사랑해주는

그런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다음번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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